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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이슈 재테크/생활정보 2

아들이 일본샷보로여행에서 사 온 화장품, 그리고 ‘예비 며느리’라는 말/일본 카오(Kao)의 큐렐(Curél) ‘윤침보습 페이스크림(Moisture FacialCream)/일본여행선물

아들이 일본에서 사 온 화장품, 그리고 ‘예비 며느리’라는 말우리 아들은 무뚝뚝한 편이다.살가운 말도 별로 없고 불평도 좀 많은 아들이다.그런 아들이 여자친구와 일본여행을 다녀오면서 화장품 하나를 사 왔다.“여자친구가 골랐어.”그러면서 내게 건네준 것이 일본 카오의 큐렐 페이스크림이었다.받아놓고는 며칠 동안 가방 속에 넣어둔 채 까맣게 잊고 있었다. 그러다 오늘 운동을 마치고 생각이 나서 처음 발라봤다.그런데 참 좋다.촉촉한데 번들거리지 않고 향도 자극적이지 않았다.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드는 느낌이 마음에 들었다. 알아보니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를 위한 보습크림이라고 한다.운동하면서 만난 지인들에게 나도 모르게 자랑을 했다.“이거 우리 아들 여자친구가 일본에서 골라서 사다 줬어.”그 말을 하고 있는데 누군..

청바지하나만도 충분히 멋지다 50대 직장인의 현실적인 가을 코디/50대여성패션

계절이 따라가기가 힘들다봄이 왔나 싶으면 금방 더워지고, 가을이 왔나 싶으면 어느 순간 패딩을 꺼내 입는다. 여름과 겨울은 긴데 봄과 가을은 유난히 짧게 느껴진다.그런데 내 옷장을 열어보면 더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춘추복이 왜 이렇게 많은 걸까.재킷도 많고 얇은 니트도 많다. 블라우스도 있고 트렌치코트도 있고 롱스커트도 색깔별로 있다.분명 살 때는 다 입을 것 같았다.“이건 청바지에 입으면 예쁘겠다.”“이 재킷은 출근할 때 딱이네.”“이 스커트는 가을에 니트랑 입어야지.”그렇게 하나둘 사다 보니 정작 가장 짧은 계절의 옷이 옷장에서 상당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문제는 지금부터다.아침에 옷장을 열면서 오늘은 이걸 입어볼까 생각하다가도 결국 손이 가는 옷을 또 입는다.일을 하다 보니 미팅이 있는 날도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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